서울비엔날레 ‘평양전’…‘서울·평양시장에 편지쓰기’
입력 2017.09.01 (09:03)
수정 2017.09.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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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서울시는 2일 개막하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도시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 가운데 하나인 '평양전-평양살림'에서 남북교류를 활성화할 아이디어를 편지로 써서 서울과 평양 두 도시의 시장에게 전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 기획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도시전'에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양옆으로는 '서울전'과 '평양전'이 각각 위치하고 있어 마치 비무장지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이번 서울비엔날레가 열리는 11월 5일까지 일반인의 편지도 접수한다. 관람객들은 편지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바람과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우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11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건축가들과 시민들이 쓴 편지를 낭독하고 편지에 담긴 다양한 바람이나 제안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양전에 오면 2012년 이후 준공된 평양의 은하 과학자 거리와 미래과학자 거리의 아파트를 참조해 축소 제작한 본보기 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가구, 전자제품, 의류, 식재료 등 평양 중산층이 실제로 사용하는 물품과 주거환경이 그대로 재현됐다.
특히, 이번 전시 가운데 하나인 '평양전-평양살림'에서 남북교류를 활성화할 아이디어를 편지로 써서 서울과 평양 두 도시의 시장에게 전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 기획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도시전'에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양옆으로는 '서울전'과 '평양전'이 각각 위치하고 있어 마치 비무장지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이번 서울비엔날레가 열리는 11월 5일까지 일반인의 편지도 접수한다. 관람객들은 편지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바람과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우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11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건축가들과 시민들이 쓴 편지를 낭독하고 편지에 담긴 다양한 바람이나 제안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양전에 오면 2012년 이후 준공된 평양의 은하 과학자 거리와 미래과학자 거리의 아파트를 참조해 축소 제작한 본보기 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가구, 전자제품, 의류, 식재료 등 평양 중산층이 실제로 사용하는 물품과 주거환경이 그대로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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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비엔날레 ‘평양전’…‘서울·평양시장에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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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1 09:03:07
- 수정2017-09-01 09:48:12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서울시는 2일 개막하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도시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 가운데 하나인 '평양전-평양살림'에서 남북교류를 활성화할 아이디어를 편지로 써서 서울과 평양 두 도시의 시장에게 전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 기획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도시전'에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양옆으로는 '서울전'과 '평양전'이 각각 위치하고 있어 마치 비무장지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이번 서울비엔날레가 열리는 11월 5일까지 일반인의 편지도 접수한다. 관람객들은 편지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바람과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우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11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건축가들과 시민들이 쓴 편지를 낭독하고 편지에 담긴 다양한 바람이나 제안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양전에 오면 2012년 이후 준공된 평양의 은하 과학자 거리와 미래과학자 거리의 아파트를 참조해 축소 제작한 본보기 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가구, 전자제품, 의류, 식재료 등 평양 중산층이 실제로 사용하는 물품과 주거환경이 그대로 재현됐다.
특히, 이번 전시 가운데 하나인 '평양전-평양살림'에서 남북교류를 활성화할 아이디어를 편지로 써서 서울과 평양 두 도시의 시장에게 전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 기획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도시전'에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양옆으로는 '서울전'과 '평양전'이 각각 위치하고 있어 마치 비무장지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이번 서울비엔날레가 열리는 11월 5일까지 일반인의 편지도 접수한다. 관람객들은 편지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바람과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우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11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건축가들과 시민들이 쓴 편지를 낭독하고 편지에 담긴 다양한 바람이나 제안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양전에 오면 2012년 이후 준공된 평양의 은하 과학자 거리와 미래과학자 거리의 아파트를 참조해 축소 제작한 본보기 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가구, 전자제품, 의류, 식재료 등 평양 중산층이 실제로 사용하는 물품과 주거환경이 그대로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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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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