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軍, 동해안서 미사일 훈련…무력 시위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우리 군이 미사일 훈련으로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합참은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동해안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으며,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필요시 신속 대응”…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김동연 부총리는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시장에서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北 전멸 원하지 않아”…오늘 밤 긴급회의

미국은 북한의 어떤 위협도 엄청난 군사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북한의 전멸을 바라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오늘 밤 긴급회의를 엽니다.

지난해 마약사범 만 4천 명 적발…사상 최다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적발된 마약 사범 수는 만 4천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