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후배 피투성이 폭행’ 파문 확산

입력 2017.09.04 (19:15) 수정 2017.09.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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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여자 후배를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한 14살 정 모 양과 김 모 양을 특수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양 등은 지난 1일 밤 부산 엄궁동의 한 공장 옆에서 흉기로 후배 여중생 A 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양 등은 A양을 폭행한 뒤 사진을 선배에게 보냈고 이 선배가 SNS에 올려 인터넷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해자 신상털기가 이뤄지고,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이 벌어지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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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후배 피투성이 폭행’ 파문 확산
    • 입력 2017-09-04 19:16:05
    • 수정2017-09-04 1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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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여자 후배를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한 14살 정 모 양과 김 모 양을 특수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양 등은 지난 1일 밤 부산 엄궁동의 한 공장 옆에서 흉기로 후배 여중생 A 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양 등은 A양을 폭행한 뒤 사진을 선배에게 보냈고 이 선배가 SNS에 올려 인터넷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해자 신상털기가 이뤄지고,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이 벌어지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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