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5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보수성향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초청강연에서 "더 많은 제재를 가한다고 해서 북한의 행동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는 새로 추진되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결의안 초안을 회람한 뒤 다음 주 월요일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보수성향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초청강연에서 "더 많은 제재를 가한다고 해서 북한의 행동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는 새로 추진되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결의안 초안을 회람한 뒤 다음 주 월요일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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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유엔대사 “안보리 새 제재, 미사일 자금줄 차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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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6 05:49:46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5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보수성향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초청강연에서 "더 많은 제재를 가한다고 해서 북한의 행동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는 새로 추진되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결의안 초안을 회람한 뒤 다음 주 월요일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보수성향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초청강연에서 "더 많은 제재를 가한다고 해서 북한의 행동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고 전제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는 새로 추진되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결의안 초안을 회람한 뒤 다음 주 월요일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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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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