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반도 비핵화 촉구…中 남중국해 실탄훈련 항의

입력 2017.09.06 (08:56) 수정 2017.09.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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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전통 우방인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비판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했다.

6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북한 핵실험에 대한 논평을 통해 "심각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항 대변인은 모든 관련국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평화적 방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는 동시에 안보리 결의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7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8월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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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6 08:56:21
    • 수정2017-09-06 09:17:25
    국제
베트남이 전통 우방인 북한의 6차 핵실험을 비판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촉구했다.

6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북한 핵실험에 대한 논평을 통해 "심각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항 대변인은 모든 관련국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평화적 방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는 동시에 안보리 결의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7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8월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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