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상처받은 여고생 <부암동 복수자들>
입력 2017.09.06 (10:37)
수정 2017.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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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가 상처받은 여고생을 연기한다.
김보라는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문제아 여고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 대학교수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김보라는 극중 부모님과 갈등을 겪으며 상처와 죄책감에 비뚤어져버린 고등학생 ‘백서연’을 맡았다. 이에 웃음도 눈물도 많은 평범한 소녀에서 문제아로 변해버린 모습과 그 내면의 상처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배우 명세빈과 어떤 모녀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보라는 아역부터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력으로 드라마 <화려한 유혹>, <슴슴한 그대>, <엄마의 정원>, 영화 <삼례>, <시간 이탈자>, <미생 프리퀄>, <후아유-학교 2015>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상처받은 문제아 여고생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김보라를 비롯해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등이 출연하는 tvN<부암동 복수자들>은 오는 10월 11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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