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불같은 사랑’ 결혼사진 어떻게 찍었나?

그런가하면 커플의 애정 지수를 표현한 걸까요?

지금 보시는 이 웨딩 사진! 타오르는 불길을 배경으로 예비부부가 포즈를 잡았는데요.

오스트리아의 사진작가, 마커스 홉스테터 씨가 아이디어를 낸 건데요.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요?

먼저 정원에 물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요.

여기에 신랑 신부가 포즈를 잡습니다.

그리고 면수건에 불을 붙인 뒤, 주인공 뒤에서 좌우로 움직입니다.

물론, 소방장치를 따로 준비했고요.

불길을 조절하는 데 고생이 많았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건진 사진 한 장!

예비부부의 불같은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답니다.

제작과정은 험난했지만, 두고두고 꺼내볼 환상적인 작품이 탄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