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발위, ‘기초위원회’ 추진…자발적 권리당원 모임 공식화

입력 2017.09.06 (21:00) 수정 2017.09.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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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가 6일(오늘) 권리당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자발적인 권리당원 모임을 당의 공식 모임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기초위원회'(가칭)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민주당 정발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초위원회 설치 방안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일정 수 이상의 권리당원이 모이면 '기초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각 시도당에 등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활동을 할 수 있게 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취지다.

정발위는 기초위원회 추진에 대한 큰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긴 했지만, 구체적인 활동 방향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발위는 오는 8일 워크숍을 하고, 기초위원회 설치 방안을 비롯한 당 혁신 방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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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6 21:00:51
    • 수정2017-09-06 21:05:03
    정치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가 6일(오늘) 권리당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자발적인 권리당원 모임을 당의 공식 모임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기초위원회'(가칭)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민주당 정발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초위원회 설치 방안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일정 수 이상의 권리당원이 모이면 '기초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각 시도당에 등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활동을 할 수 있게 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취지다.

정발위는 기초위원회 추진에 대한 큰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긴 했지만, 구체적인 활동 방향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발위는 오는 8일 워크숍을 하고, 기초위원회 설치 방안을 비롯한 당 혁신 방안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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