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값 계속 하락…한판 5,380원

<앵커 멘트>

살충제 달걀 파동의 여파로 달걀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마트는 달걀 소비자가를 5천980원에서 5천380원으로 600원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도 오늘부터 달걀 한 판 가격을 5천580원으로 400원 내리기로 했고,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달걀 한판 가격을 5천48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8의 국내 사전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국내 출고가는 109만 원 선으로 역대 노트 시리즈중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국산 김이 해외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집계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 수출액은 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 증가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액 3억 5천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 김이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급증하는 걸로 분석됩니다.

신한은행이 하반기 신입사원 450명을 채용합니다.

입사원서는 오는 18일까지 받으며 지원분야로 6개로 세분화한 분야별 채용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