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허리케인 어마 맹위…조심하고 무사해야”

입력 2017.09.07 (23:56) 수정 2017.09.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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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Irma)의 플로리다 주 상륙을 앞두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허리케인 어마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그러나 능력 있고 용감한 위대한 팀이 이미 대오를 갖추고 도울 준비가 돼 있다. 조심하고 무사하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어마가 강타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남부 플로리다 주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방위군 동원 등을 지시했다.

플로리다 주에 이어 어마가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도 전날 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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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허리케인 어마 맹위…조심하고 무사해야”
    • 입력 2017-09-07 23:56:34
    • 수정2017-09-07 23:58:4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Irma)의 플로리다 주 상륙을 앞두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허리케인 어마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그러나 능력 있고 용감한 위대한 팀이 이미 대오를 갖추고 도울 준비가 돼 있다. 조심하고 무사하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어마가 강타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남부 플로리다 주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방위군 동원 등을 지시했다.

플로리다 주에 이어 어마가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헨리 맥매스터 주지사도 전날 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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