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규모 8.1 강진…최소 15명 사망
입력 2017.09.08 (20:28)
수정 2017.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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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생방송 글로벌 24입니다.
멕시코 강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도로의 가로등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흔들리는 건물을 지켜보고, 일부는 겁에 질린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현지 시간 어제 밤 11시 49분 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에서 남서쪽으로 80여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지역 주민 : "정말 강력한 진동이었어요. 비상계단을 통해 침착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이웃한 과테말라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최소 6천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1985년의 지진보다 강력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미터 높이의 지진 해일도 목격되고 있고 일본과 호주 등의 바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두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너진 건물들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규모 5.7 등의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강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도로의 가로등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흔들리는 건물을 지켜보고, 일부는 겁에 질린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현지 시간 어제 밤 11시 49분 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에서 남서쪽으로 80여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지역 주민 : "정말 강력한 진동이었어요. 비상계단을 통해 침착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이웃한 과테말라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최소 6천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1985년의 지진보다 강력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미터 높이의 지진 해일도 목격되고 있고 일본과 호주 등의 바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두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너진 건물들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규모 5.7 등의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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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9-08 2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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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강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도로의 가로등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흔들리는 건물을 지켜보고, 일부는 겁에 질린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현지 시간 어제 밤 11시 49분 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에서 남서쪽으로 80여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지역 주민 : "정말 강력한 진동이었어요. 비상계단을 통해 침착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이웃한 과테말라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최소 6천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1985년의 지진보다 강력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미터 높이의 지진 해일도 목격되고 있고 일본과 호주 등의 바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두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너진 건물들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규모 5.7 등의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강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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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흔들리는 건물을 지켜보고, 일부는 겁에 질린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현지 시간 어제 밤 11시 49분 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에서 남서쪽으로 80여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녹취> 지역 주민 : "정말 강력한 진동이었어요. 비상계단을 통해 침착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이웃한 과테말라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최소 6천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1985년의 지진보다 강력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미터 높이의 지진 해일도 목격되고 있고 일본과 호주 등의 바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두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너진 건물들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규모 5.7 등의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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