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북한 대사 추방 명령 “핵실험 항의”
입력 2017.09.08 (20:30)
수정 2017.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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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멕시코 주재 북한 대사의 추방을 명령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입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현지 시간 어제 자국 주재 김형길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72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멕시코 외교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을 자행했다면서 최근 핵관련 활동에 대해 절대적인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자국 주재 외국 대사를 추방하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현지 언론은 북한 대사 추방결정을 내린 것은 유엔 회원국 중 멕시코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입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현지 시간 어제 자국 주재 김형길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72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멕시코 외교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을 자행했다면서 최근 핵관련 활동에 대해 절대적인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자국 주재 외국 대사를 추방하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현지 언론은 북한 대사 추방결정을 내린 것은 유엔 회원국 중 멕시코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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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북한 대사 추방 명령 “핵실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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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8 20:29:29
- 수정2017-09-08 21:17:50

멕시코 정부가 멕시코 주재 북한 대사의 추방을 명령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입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현지 시간 어제 자국 주재 김형길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72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멕시코 외교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을 자행했다면서 최근 핵관련 활동에 대해 절대적인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자국 주재 외국 대사를 추방하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현지 언론은 북한 대사 추방결정을 내린 것은 유엔 회원국 중 멕시코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입니다.
멕시코 외교부는 현지 시간 어제 자국 주재 김형길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인물,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하고, 72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멕시코 외교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을 자행했다면서 최근 핵관련 활동에 대해 절대적인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자국 주재 외국 대사를 추방하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현지 언론은 북한 대사 추방결정을 내린 것은 유엔 회원국 중 멕시코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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