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3D 프린터로 만든 정강이뼈 세계 최초 이식
입력 2017.09.13 (19:23)
수정 2017.09.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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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아기 아빠인 호주 남성 루벤 리시터씨.
그는 호주 동부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를 오른쪽 다리에 이식받았습니다.
패혈증에 걸린 리시터씨는 1년간 상태가 계속 나빠졌고 정강이뼈 상당 부분이 부패할 정도로 감염은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다리를 절단할 위험에 빠졌다 이 수술로 다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인터뷰> 리시터(3D 프린터 제작 정강이뼈 이식 환자) : "무릎 위부터 다리를 절단하거나 세계 최초로 실험적인 수술을 받는 것인데, 결과를 떠나서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식된 정강이뼈는 리시터씨의 양쪽 다리에서 떼어낸 다리 조직과 혈관으로 덮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수술이었고 위험도 컸지만 믿음을 갖고 수술대에 오른 리시터씨의 용기에 의료진들도 칭찬을 보냈는데요.
그가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는 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호주 동부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를 오른쪽 다리에 이식받았습니다.
패혈증에 걸린 리시터씨는 1년간 상태가 계속 나빠졌고 정강이뼈 상당 부분이 부패할 정도로 감염은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다리를 절단할 위험에 빠졌다 이 수술로 다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인터뷰> 리시터(3D 프린터 제작 정강이뼈 이식 환자) : "무릎 위부터 다리를 절단하거나 세계 최초로 실험적인 수술을 받는 것인데, 결과를 떠나서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식된 정강이뼈는 리시터씨의 양쪽 다리에서 떼어낸 다리 조직과 혈관으로 덮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수술이었고 위험도 컸지만 믿음을 갖고 수술대에 오른 리시터씨의 용기에 의료진들도 칭찬을 보냈는데요.
그가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는 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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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3D 프린터로 만든 정강이뼈 세계 최초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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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3 19:26:18
- 수정2017-09-13 19:36:09

28살의 아기 아빠인 호주 남성 루벤 리시터씨.
그는 호주 동부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를 오른쪽 다리에 이식받았습니다.
패혈증에 걸린 리시터씨는 1년간 상태가 계속 나빠졌고 정강이뼈 상당 부분이 부패할 정도로 감염은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다리를 절단할 위험에 빠졌다 이 수술로 다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인터뷰> 리시터(3D 프린터 제작 정강이뼈 이식 환자) : "무릎 위부터 다리를 절단하거나 세계 최초로 실험적인 수술을 받는 것인데, 결과를 떠나서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식된 정강이뼈는 리시터씨의 양쪽 다리에서 떼어낸 다리 조직과 혈관으로 덮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수술이었고 위험도 컸지만 믿음을 갖고 수술대에 오른 리시터씨의 용기에 의료진들도 칭찬을 보냈는데요.
그가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는 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호주 동부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를 오른쪽 다리에 이식받았습니다.
패혈증에 걸린 리시터씨는 1년간 상태가 계속 나빠졌고 정강이뼈 상당 부분이 부패할 정도로 감염은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다리를 절단할 위험에 빠졌다 이 수술로 다시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인터뷰> 리시터(3D 프린터 제작 정강이뼈 이식 환자) : "무릎 위부터 다리를 절단하거나 세계 최초로 실험적인 수술을 받는 것인데, 결과를 떠나서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식된 정강이뼈는 리시터씨의 양쪽 다리에서 떼어낸 다리 조직과 혈관으로 덮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수술이었고 위험도 컸지만 믿음을 갖고 수술대에 오른 리시터씨의 용기에 의료진들도 칭찬을 보냈는데요.
그가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는 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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