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러, 잇단 폭발물 허위신고로 5만 명 대피 소동

입력 2017.09.14 (20:33) 수정 2017.09.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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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테러 오인에 따른 대피 소동이 있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무려 5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크렘린궁 앞 붉은 광장을 비롯해, 인근의 쇼핑몰과 호텔 등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백여 통이 접수된 건데요.

당국은 폭발물이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전역 22개 도시에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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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4 20:33:25
    • 수정2017-09-14 2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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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테러 오인에 따른 대피 소동이 있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무려 5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크렘린궁 앞 붉은 광장을 비롯해, 인근의 쇼핑몰과 호텔 등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백여 통이 접수된 건데요.

당국은 폭발물이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전역 22개 도시에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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