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장 ‘집와이어’…시속 120km
입력 2017.09.15 (06:56)
수정 2017.09.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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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모험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인긴데요,
경남 남해안에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하늘을 날듯이 활강하는 `짚와이어`라는 레포츠가 등장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길어, 한려해상의 장관을 굽어볼 수 있는 `짚와이어`를 이정하 기자가 직접 타 봤습니다.
<리포트>
굽어진 산등성이와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 위로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3.18km,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길이 때문에 설레임과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현성(경남 하동군 고전면) : "정말 영광스러워요. 설레는 기분이고 마음이 완전히 떠 있는 기분입니다."
이 `짚와이어`를 타면 해발 840여 미터인 이곳 산 정상에서부터 3개 구간을 거쳐 하강하게 됩니다.
함성을 지르며 마침내 출발!
바람에 몸을 맡기면 두 발 아래 수려한 한려해상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산 아래까지 내려가는 시간은 약 5분 남짓, 경사도가 심한 일부 구간은 최고 시속이 120km에 달합니다.
<인터뷰> 윤상기(경남 하동군수) : "다도해 섬을 조망하면서 27도의 경사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벌써 짜릿한 `신종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들어선 세 종류의 `신형 번지점프` 시설에 `짚와이어`까지 가세하면서, 남해안에 새로운 `모험 레포츠` 명소가 등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모험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인긴데요,
경남 남해안에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하늘을 날듯이 활강하는 `짚와이어`라는 레포츠가 등장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길어, 한려해상의 장관을 굽어볼 수 있는 `짚와이어`를 이정하 기자가 직접 타 봤습니다.
<리포트>
굽어진 산등성이와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 위로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3.18km,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길이 때문에 설레임과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현성(경남 하동군 고전면) : "정말 영광스러워요. 설레는 기분이고 마음이 완전히 떠 있는 기분입니다."
이 `짚와이어`를 타면 해발 840여 미터인 이곳 산 정상에서부터 3개 구간을 거쳐 하강하게 됩니다.
함성을 지르며 마침내 출발!
바람에 몸을 맡기면 두 발 아래 수려한 한려해상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산 아래까지 내려가는 시간은 약 5분 남짓, 경사도가 심한 일부 구간은 최고 시속이 120km에 달합니다.
<인터뷰> 윤상기(경남 하동군수) : "다도해 섬을 조망하면서 27도의 경사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벌써 짜릿한 `신종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들어선 세 종류의 `신형 번지점프` 시설에 `짚와이어`까지 가세하면서, 남해안에 새로운 `모험 레포츠` 명소가 등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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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장 ‘집와이어’…시속 1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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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5 07:04:06
- 수정2017-09-15 07:12:28
<앵커 멘트>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모험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인긴데요,
경남 남해안에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하늘을 날듯이 활강하는 `짚와이어`라는 레포츠가 등장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길어, 한려해상의 장관을 굽어볼 수 있는 `짚와이어`를 이정하 기자가 직접 타 봤습니다.
<리포트>
굽어진 산등성이와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 위로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3.18km,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길이 때문에 설레임과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현성(경남 하동군 고전면) : "정말 영광스러워요. 설레는 기분이고 마음이 완전히 떠 있는 기분입니다."
이 `짚와이어`를 타면 해발 840여 미터인 이곳 산 정상에서부터 3개 구간을 거쳐 하강하게 됩니다.
함성을 지르며 마침내 출발!
바람에 몸을 맡기면 두 발 아래 수려한 한려해상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산 아래까지 내려가는 시간은 약 5분 남짓, 경사도가 심한 일부 구간은 최고 시속이 120km에 달합니다.
<인터뷰> 윤상기(경남 하동군수) : "다도해 섬을 조망하면서 27도의 경사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벌써 짜릿한 `신종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들어선 세 종류의 `신형 번지점프` 시설에 `짚와이어`까지 가세하면서, 남해안에 새로운 `모험 레포츠` 명소가 등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모험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인긴데요,
경남 남해안에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하늘을 날듯이 활강하는 `짚와이어`라는 레포츠가 등장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길어, 한려해상의 장관을 굽어볼 수 있는 `짚와이어`를 이정하 기자가 직접 타 봤습니다.
<리포트>
굽어진 산등성이와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 위로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3.18km,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길이 때문에 설레임과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김현성(경남 하동군 고전면) : "정말 영광스러워요. 설레는 기분이고 마음이 완전히 떠 있는 기분입니다."
이 `짚와이어`를 타면 해발 840여 미터인 이곳 산 정상에서부터 3개 구간을 거쳐 하강하게 됩니다.
함성을 지르며 마침내 출발!
바람에 몸을 맡기면 두 발 아래 수려한 한려해상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산 아래까지 내려가는 시간은 약 5분 남짓, 경사도가 심한 일부 구간은 최고 시속이 120km에 달합니다.
<인터뷰> 윤상기(경남 하동군수) : "다도해 섬을 조망하면서 27도의 경사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벌써 짜릿한 `신종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들어선 세 종류의 `신형 번지점프` 시설에 `짚와이어`까지 가세하면서, 남해안에 새로운 `모험 레포츠` 명소가 등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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