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모형 제조 공장 불…“48억 원 피해”
입력 2017.09.16 (21:10)
수정 2017.09.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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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의 설비들이 잿더미가 돼, 재산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보도에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옮겨붙습니다.
<녹취> 출동 소방관 : "야 야, 좀 더 빨리. 빨리, 빨리."
새벽 2시 10분쯤 시작한 불이 한 시간 넘게 꺼지지 않자 소방당국은 주변 지역 총동원령을 내립니다.
대응 1단계로 인근 5개 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녹취> 소방관 : "그쪽으로 들어가서 좀 더 접근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진압할 수 있도록..."
그래도 불은 2시간을 더 버티면서 자동차 모형 제조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실된 고가 설비와 자재 등은 소방서 추산 48억 원 정돕니다.
<녹취>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조사계 관계자 : "들어가서, 뭘 끄집어내고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 되니까요. 건물이 다 무너진 상태잖아요."
당국은 건물 1층 공장 동과 사무동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의 설비들이 잿더미가 돼, 재산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보도에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옮겨붙습니다.
<녹취> 출동 소방관 : "야 야, 좀 더 빨리. 빨리, 빨리."
새벽 2시 10분쯤 시작한 불이 한 시간 넘게 꺼지지 않자 소방당국은 주변 지역 총동원령을 내립니다.
대응 1단계로 인근 5개 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녹취> 소방관 : "그쪽으로 들어가서 좀 더 접근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진압할 수 있도록..."
그래도 불은 2시간을 더 버티면서 자동차 모형 제조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실된 고가 설비와 자재 등은 소방서 추산 48억 원 정돕니다.
<녹취>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조사계 관계자 : "들어가서, 뭘 끄집어내고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 되니까요. 건물이 다 무너진 상태잖아요."
당국은 건물 1층 공장 동과 사무동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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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모형 제조 공장 불…“48억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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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6 21:17:00
- 수정2017-09-16 21:40:18
<앵커 멘트>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의 설비들이 잿더미가 돼, 재산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보도에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옮겨붙습니다.
<녹취> 출동 소방관 : "야 야, 좀 더 빨리. 빨리, 빨리."
새벽 2시 10분쯤 시작한 불이 한 시간 넘게 꺼지지 않자 소방당국은 주변 지역 총동원령을 내립니다.
대응 1단계로 인근 5개 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녹취> 소방관 : "그쪽으로 들어가서 좀 더 접근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진압할 수 있도록..."
그래도 불은 2시간을 더 버티면서 자동차 모형 제조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실된 고가 설비와 자재 등은 소방서 추산 48억 원 정돕니다.
<녹취>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조사계 관계자 : "들어가서, 뭘 끄집어내고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 되니까요. 건물이 다 무너진 상태잖아요."
당국은 건물 1층 공장 동과 사무동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 모형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고가의 설비들이 잿더미가 돼, 재산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보도에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옮겨붙습니다.
<녹취> 출동 소방관 : "야 야, 좀 더 빨리. 빨리, 빨리."
새벽 2시 10분쯤 시작한 불이 한 시간 넘게 꺼지지 않자 소방당국은 주변 지역 총동원령을 내립니다.
대응 1단계로 인근 5개 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녹취> 소방관 : "그쪽으로 들어가서 좀 더 접근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진압할 수 있도록..."
그래도 불은 2시간을 더 버티면서 자동차 모형 제조공장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을 완전히 태우고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실된 고가 설비와 자재 등은 소방서 추산 48억 원 정돕니다.
<녹취> 경기 화성소방서 화재조사계 관계자 : "들어가서, 뭘 끄집어내고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 되니까요. 건물이 다 무너진 상태잖아요."
당국은 건물 1층 공장 동과 사무동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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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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