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통화…“대북 최대 압박 약속”
입력 2017.09.19 (06:32)
수정 2017.09.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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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북 압박을 최대 한도로 가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두 정상 통화의 핵심 의제는 북핵 문제였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하기로 약속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도 두 정상이 양국의 광범위한 공동 이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문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반면 시 주석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북한 6차 핵실험 감행 사흘 만인 지난 6일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이 불과 2주도 안 돼 다시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한 겁니다.
특히 최근 미 정부 고위층의 잇단 대북 군사 옵션 거론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한 이후 이뤄진 정상 통화여서 두 정상간에 보다 심도 깊은 대북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북 압박을 최대 한도로 가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두 정상 통화의 핵심 의제는 북핵 문제였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하기로 약속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도 두 정상이 양국의 광범위한 공동 이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문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반면 시 주석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북한 6차 핵실험 감행 사흘 만인 지난 6일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이 불과 2주도 안 돼 다시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한 겁니다.
특히 최근 미 정부 고위층의 잇단 대북 군사 옵션 거론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한 이후 이뤄진 정상 통화여서 두 정상간에 보다 심도 깊은 대북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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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시진핑 통화…“대북 최대 압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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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9 06:36:45
- 수정2017-09-19 06:45:43
<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북 압박을 최대 한도로 가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두 정상 통화의 핵심 의제는 북핵 문제였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하기로 약속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도 두 정상이 양국의 광범위한 공동 이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문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반면 시 주석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북한 6차 핵실험 감행 사흘 만인 지난 6일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이 불과 2주도 안 돼 다시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한 겁니다.
특히 최근 미 정부 고위층의 잇단 대북 군사 옵션 거론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한 이후 이뤄진 정상 통화여서 두 정상간에 보다 심도 깊은 대북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북 압박을 최대 한도로 가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을 하루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두 정상 통화의 핵심 의제는 북핵 문제였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엄격한 이행을 통해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하기로 약속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도 두 정상이 양국의 광범위한 공동 이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문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반면 시 주석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두 정상은 북한 6차 핵실험 감행 사흘 만인 지난 6일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이 불과 2주도 안 돼 다시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를 논의한 겁니다.
특히 최근 미 정부 고위층의 잇단 대북 군사 옵션 거론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한 이후 이뤄진 정상 통화여서 두 정상간에 보다 심도 깊은 대북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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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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