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다 내 거야! ”…다람쥐의 치밀한 기습 공격?

입력 2017.09.19 (06:43) 수정 2017.09.19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가정집 뒷마당입니다.

마당에 놓인 땅콩 먹이를 서로 더 많이 먹겠다며 신경전을 벌이던 다람쥐 두 마리!

그런데 한 마리가 먹이 주변에 있던 스프링 장난감을 물고 길게 당기더니, 마치 새총을 쏘듯 친구 다람쥐를 정통으로 맞춰버립니다.

평소 뒷마당에 먹이를 놓아두고 야생 다람쥐들을 관찰해오던 집주인이 이 만화 같은 상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정확하게 노리고 날아간 듯하죠?

다행히 친구 다람쥐는 다치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마저 놀랐을 정도니 본인은 얼마나 당황했을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다 내 거야! ”…다람쥐의 치밀한 기습 공격?
    • 입력 2017-09-19 06:47:49
    • 수정2017-09-19 07:12:39
    뉴스광장 1부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가정집 뒷마당입니다.

마당에 놓인 땅콩 먹이를 서로 더 많이 먹겠다며 신경전을 벌이던 다람쥐 두 마리!

그런데 한 마리가 먹이 주변에 있던 스프링 장난감을 물고 길게 당기더니, 마치 새총을 쏘듯 친구 다람쥐를 정통으로 맞춰버립니다.

평소 뒷마당에 먹이를 놓아두고 야생 다람쥐들을 관찰해오던 집주인이 이 만화 같은 상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정확하게 노리고 날아간 듯하죠?

다행히 친구 다람쥐는 다치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마저 놀랐을 정도니 본인은 얼마나 당황했을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