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침투 연합 훈련…“北 핵심 시설 무력화”
입력 2017.09.20 (07:12)
수정 2017.09.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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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해병대가 유사시 적의 후방에 침투해 핵심 시설을 무력화하는 적진 침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군도 적진에 기동 차량을 투하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군 C-130 수송기에서 우리 해병대원들이 낙하하고, 미 해병대 공격 헬기와 우리 군의 전차가 일제히 포격을 가하며 돌격합니다.
한·미 해병대가 적진 침투 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양국 해병대가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원 600여 명과 헬기와 수송기, 상륙장갑차와 전차 등 항공·지상 장비가 대거 동원됐습니다.
양국 해병대는 특히 이번 훈련에서, 후방 침투 후 공중과 지상 통합 화력으로 적의 핵심 군사 시설을 무력화하는 연합 작전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 관련 시설을 겨냥한 겁니다.
<녹취> 최윤호(해병대 1사단 31대대장) : "한미 해병대는 다양한 연합훈련을 통해 항상 준비돼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한반도 내에서 적이 생존할 수 없도록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공군도 유사시 육상 접근이 어려운 적진에 작전 차량을 보급하는, 기동 차량 공중 투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적지에 침투한 특수요원이 지정한 목표 지점에, C-130H 수송기가 250미터 상공에서 2톤 차량을 투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한미 해병대가 유사시 적의 후방에 침투해 핵심 시설을 무력화하는 적진 침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군도 적진에 기동 차량을 투하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군 C-130 수송기에서 우리 해병대원들이 낙하하고, 미 해병대 공격 헬기와 우리 군의 전차가 일제히 포격을 가하며 돌격합니다.
한·미 해병대가 적진 침투 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양국 해병대가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원 600여 명과 헬기와 수송기, 상륙장갑차와 전차 등 항공·지상 장비가 대거 동원됐습니다.
양국 해병대는 특히 이번 훈련에서, 후방 침투 후 공중과 지상 통합 화력으로 적의 핵심 군사 시설을 무력화하는 연합 작전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 관련 시설을 겨냥한 겁니다.
<녹취> 최윤호(해병대 1사단 31대대장) : "한미 해병대는 다양한 연합훈련을 통해 항상 준비돼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한반도 내에서 적이 생존할 수 없도록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공군도 유사시 육상 접근이 어려운 적진에 작전 차량을 보급하는, 기동 차량 공중 투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적지에 침투한 특수요원이 지정한 목표 지점에, C-130H 수송기가 250미터 상공에서 2톤 차량을 투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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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해병대, 침투 연합 훈련…“北 핵심 시설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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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0 07:14:40
- 수정2017-09-20 08:43:24
<앵커 멘트>
한미 해병대가 유사시 적의 후방에 침투해 핵심 시설을 무력화하는 적진 침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군도 적진에 기동 차량을 투하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군 C-130 수송기에서 우리 해병대원들이 낙하하고, 미 해병대 공격 헬기와 우리 군의 전차가 일제히 포격을 가하며 돌격합니다.
한·미 해병대가 적진 침투 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양국 해병대가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원 600여 명과 헬기와 수송기, 상륙장갑차와 전차 등 항공·지상 장비가 대거 동원됐습니다.
양국 해병대는 특히 이번 훈련에서, 후방 침투 후 공중과 지상 통합 화력으로 적의 핵심 군사 시설을 무력화하는 연합 작전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 관련 시설을 겨냥한 겁니다.
<녹취> 최윤호(해병대 1사단 31대대장) : "한미 해병대는 다양한 연합훈련을 통해 항상 준비돼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한반도 내에서 적이 생존할 수 없도록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공군도 유사시 육상 접근이 어려운 적진에 작전 차량을 보급하는, 기동 차량 공중 투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적지에 침투한 특수요원이 지정한 목표 지점에, C-130H 수송기가 250미터 상공에서 2톤 차량을 투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한미 해병대가 유사시 적의 후방에 침투해 핵심 시설을 무력화하는 적진 침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공군도 적진에 기동 차량을 투하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군 C-130 수송기에서 우리 해병대원들이 낙하하고, 미 해병대 공격 헬기와 우리 군의 전차가 일제히 포격을 가하며 돌격합니다.
한·미 해병대가 적진 침투 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양국 해병대가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원 600여 명과 헬기와 수송기, 상륙장갑차와 전차 등 항공·지상 장비가 대거 동원됐습니다.
양국 해병대는 특히 이번 훈련에서, 후방 침투 후 공중과 지상 통합 화력으로 적의 핵심 군사 시설을 무력화하는 연합 작전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 관련 시설을 겨냥한 겁니다.
<녹취> 최윤호(해병대 1사단 31대대장) : "한미 해병대는 다양한 연합훈련을 통해 항상 준비돼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한반도 내에서 적이 생존할 수 없도록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공군도 유사시 육상 접근이 어려운 적진에 작전 차량을 보급하는, 기동 차량 공중 투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적지에 침투한 특수요원이 지정한 목표 지점에, C-130H 수송기가 250미터 상공에서 2톤 차량을 투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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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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