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바다처럼 파도 즐기는 산속 인공 서핑장

입력 2017.09.21 (06:43) 수정 2017.09.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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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처럼 둥그렇게 부서지는 파도와 거센 물살을 노련하게 통과하는 서핑 선수들!

그런데 이들이 파도를 타는 곳은 드넓은 바다가 아니라, 숲과 언덕으로 둘러싸인 고원지대 수영장입니다.

사실 이곳은 지난 5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에 문을 연 인공 서핑 공원 '웨이브 가든'입니다.

전 세계 해변을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 없이 계곡이나 도심의 좁은 공간에서도 최고의 파도를 즐길 수 있게 최첨단 자동 설비를 갖춘 서핑장으로 탈바꿈했는데요.

0.5m에서 2.5m까지 다양한 높이의 파도가 1분에 천 번씩 몰아치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전 세계 서핑 선수들 사이에선 청량한 산악 풍경과 시원한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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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바다처럼 파도 즐기는 산속 인공 서핑장
    • 입력 2017-09-21 06:45:48
    • 수정2017-09-21 0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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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처럼 둥그렇게 부서지는 파도와 거센 물살을 노련하게 통과하는 서핑 선수들!

그런데 이들이 파도를 타는 곳은 드넓은 바다가 아니라, 숲과 언덕으로 둘러싸인 고원지대 수영장입니다.

사실 이곳은 지난 5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에 문을 연 인공 서핑 공원 '웨이브 가든'입니다.

전 세계 해변을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 없이 계곡이나 도심의 좁은 공간에서도 최고의 파도를 즐길 수 있게 최첨단 자동 설비를 갖춘 서핑장으로 탈바꿈했는데요.

0.5m에서 2.5m까지 다양한 높이의 파도가 1분에 천 번씩 몰아치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전 세계 서핑 선수들 사이에선 청량한 산악 풍경과 시원한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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