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北, 핵 포기하고 대화 나서야”
입력 2017.09.22 (00:25)
수정 2017.09.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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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진행된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세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의 신속한 대북제재 결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모든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로 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고,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과, 이를 환영하는 남북공동응원단, 세계인의 환한 얼굴은 결코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라면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진행된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세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의 신속한 대북제재 결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모든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로 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고,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과, 이를 환영하는 남북공동응원단, 세계인의 환한 얼굴은 결코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라면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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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北, 핵 포기하고 대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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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9-22 00:45:21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진행된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세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의 신속한 대북제재 결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모든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로 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고,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과, 이를 환영하는 남북공동응원단, 세계인의 환한 얼굴은 결코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라면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 진행된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핵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세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의 신속한 대북제재 결의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때까지 모든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북한이 추가로 도발하면 상응하는 새로운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고,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입장하는 북한 선수단과, 이를 환영하는 남북공동응원단, 세계인의 환한 얼굴은 결코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라면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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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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