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형 “서해순 씨 발언 모두 의혹투성이”

입력 2017.09.27 (08:29) 수정 2017.09.27 (1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가수 고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죽음과 관련해 제기된 고소,고발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인 중 한 명인 김광석씨의 형 김광복씨는 오늘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후 1시 쯤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광복 씨는 경찰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김 씨는 제수씨 서해순 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한 발언들이 사실과 다른 거짓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서 씨의 최근 인터뷰 가운데 가장 반박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지금 너무 경황이 없어 생각이 잘 안 나지만 모든 부분이 의혹투성이였다"고 답했다.

조카 서연 양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하나밖에 안 남은 광석(동생)의 혈육인데 흔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안타까워했다.

서 씨가 서연양의 부검 소견서 등을 공개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므로 수사기관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본다"며 "진실을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김 씨는 '동생의 아내 서해순씨가 딸 서연 양을 사망하게 했고, 딸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지난 21일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경찰은 내일(28일) 오후 2시에는 관련의혹을 담은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조만간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도 조사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故 김광석 형 “서해순 씨 발언 모두 의혹투성이”
    • 입력 2017-09-27 08:29:00
    • 수정2017-09-27 16:36:12
    사회
경찰이 가수 고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죽음과 관련해 제기된 고소,고발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인 중 한 명인 김광석씨의 형 김광복씨는 오늘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후 1시 쯤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광복 씨는 경찰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김 씨는 제수씨 서해순 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한 발언들이 사실과 다른 거짓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서 씨의 최근 인터뷰 가운데 가장 반박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지금 너무 경황이 없어 생각이 잘 안 나지만 모든 부분이 의혹투성이였다"고 답했다.

조카 서연 양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하나밖에 안 남은 광석(동생)의 혈육인데 흔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안타까워했다.

서 씨가 서연양의 부검 소견서 등을 공개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므로 수사기관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본다"며 "진실을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김 씨는 '동생의 아내 서해순씨가 딸 서연 양을 사망하게 했고, 딸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며 지난 21일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경찰은 내일(28일) 오후 2시에는 관련의혹을 담은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조만간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