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현대건설이 짓는다

입력 2017.09.27 (18:30) 수정 2017.09.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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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공사비 2조6천억원의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이 반포 한강 변에서 건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강 변 랜드마크 단지에 '디 에이치(THE H)' 깃발을 꽂는데 성공했다.

반포 주공1단지 조합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동사업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2천294명 중 2천193명(95.6%)이 참여(부재자 투표 1천893명 포함)해 현대건설을 공동사업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총 1천295표, GS건설은 886표를 받아 승패가 갈렸다. 무효표는 13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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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현대건설이 짓는다
    • 입력 2017-09-27 18:30:32
    • 수정2017-09-27 18:42:17
    경제
현대건설이 공사비 2조6천억원의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이 반포 한강 변에서 건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강 변 랜드마크 단지에 '디 에이치(THE H)' 깃발을 꽂는데 성공했다.

반포 주공1단지 조합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동사업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2천294명 중 2천193명(95.6%)이 참여(부재자 투표 1천893명 포함)해 현대건설을 공동사업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총 1천295표, GS건설은 886표를 받아 승패가 갈렸다. 무효표는 13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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