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개막…한류 원조와 상봉
입력 2017.09.28 (19:18)
수정 2017.09.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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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 4백년 전 백제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오늘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막했습니다.
동아시아에 찬란한 한류문화를 전했던 백제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제가 웅진, 즉 지금의 공주로 천도한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475척이 금강을 수놓았습니다.
백제문화 중흥의 초석을 쌓은 무령왕 등 웅진 4대왕 추모를 위해 만든 숭덕전에서는 첫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공산성과 금강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영수(공주시 신관동) :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웅진시대 후손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문화제를 통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올해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천 4백년 전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에 찬란한 문화를 전파한 한류의 원조로서 백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최종호(문화제추진위원장) : "백제인이 갖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백제인의 진취성,백제국의 개방성,백제문화의 창조성을 돋보이게 하는 축제입니다."
이에 따라 천 4백년 전 일본에 탈춤을 전수한 미마지 탈체험과 백제 등불 향연 등 160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나연(대학생) : "평소 잘 몰랐던 역사나 문화에 대해새롭게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같아요."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KBS는 내일 오후 4시부터 공주 금강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불꽃축제를 모바일앱 my K를 통해 5시간 동안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천 4백년 전 백제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오늘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막했습니다.
동아시아에 찬란한 한류문화를 전했던 백제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제가 웅진, 즉 지금의 공주로 천도한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475척이 금강을 수놓았습니다.
백제문화 중흥의 초석을 쌓은 무령왕 등 웅진 4대왕 추모를 위해 만든 숭덕전에서는 첫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공산성과 금강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영수(공주시 신관동) :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웅진시대 후손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문화제를 통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올해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천 4백년 전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에 찬란한 문화를 전파한 한류의 원조로서 백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최종호(문화제추진위원장) : "백제인이 갖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백제인의 진취성,백제국의 개방성,백제문화의 창조성을 돋보이게 하는 축제입니다."
이에 따라 천 4백년 전 일본에 탈춤을 전수한 미마지 탈체험과 백제 등불 향연 등 160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나연(대학생) : "평소 잘 몰랐던 역사나 문화에 대해새롭게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같아요."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KBS는 내일 오후 4시부터 공주 금강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불꽃축제를 모바일앱 my K를 통해 5시간 동안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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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문화제 개막…한류 원조와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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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9-28 1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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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4백년 전 백제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오늘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막했습니다.
동아시아에 찬란한 한류문화를 전했던 백제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제가 웅진, 즉 지금의 공주로 천도한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475척이 금강을 수놓았습니다.
백제문화 중흥의 초석을 쌓은 무령왕 등 웅진 4대왕 추모를 위해 만든 숭덕전에서는 첫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공산성과 금강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영수(공주시 신관동) :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웅진시대 후손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문화제를 통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올해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천 4백년 전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에 찬란한 문화를 전파한 한류의 원조로서 백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최종호(문화제추진위원장) : "백제인이 갖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백제인의 진취성,백제국의 개방성,백제문화의 창조성을 돋보이게 하는 축제입니다."
이에 따라 천 4백년 전 일본에 탈춤을 전수한 미마지 탈체험과 백제 등불 향연 등 160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나연(대학생) : "평소 잘 몰랐던 역사나 문화에 대해새롭게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같아요."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KBS는 내일 오후 4시부터 공주 금강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불꽃축제를 모바일앱 my K를 통해 5시간 동안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천 4백년 전 백제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오늘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막했습니다.
동아시아에 찬란한 한류문화를 전했던 백제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제가 웅진, 즉 지금의 공주로 천도한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475척이 금강을 수놓았습니다.
백제문화 중흥의 초석을 쌓은 무령왕 등 웅진 4대왕 추모를 위해 만든 숭덕전에서는 첫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공산성과 금강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영수(공주시 신관동) :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웅진시대 후손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그래서 문화제를 통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올해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백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천 4백년 전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에 찬란한 문화를 전파한 한류의 원조로서 백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최종호(문화제추진위원장) : "백제인이 갖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백제인의 진취성,백제국의 개방성,백제문화의 창조성을 돋보이게 하는 축제입니다."
이에 따라 천 4백년 전 일본에 탈춤을 전수한 미마지 탈체험과 백제 등불 향연 등 160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나연(대학생) : "평소 잘 몰랐던 역사나 문화에 대해새롭게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같아요."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KBS는 내일 오후 4시부터 공주 금강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불꽃축제를 모바일앱 my K를 통해 5시간 동안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종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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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jongoh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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