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중의원 해산…본격 총선 체제 돌입

입력 2017.09.28 (20:30) 수정 2017.09.28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중의원이 오늘 해산됐습니다.

다음달 22일에 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일본 정치권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초반 관심사는 고이케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신당과 다른 야당들과의 연대 여붑니다.

제 1야당 민진당은 오늘 고이케 지사가 이끄는 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고, 다른 일부 야당들 역시 희망의 당과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북한 문제 대응을 내세워 보수층 결집을 노릴 계획입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우리의 정책을 유권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우리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호소할 겁니다."

그러나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경우 아베 총리는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중의원 해산…본격 총선 체제 돌입
    • 입력 2017-09-28 20:36:57
    • 수정2017-09-28 20:57:41
    글로벌24
일본 중의원이 오늘 해산됐습니다.

다음달 22일에 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일본 정치권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초반 관심사는 고이케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신당과 다른 야당들과의 연대 여붑니다.

제 1야당 민진당은 오늘 고이케 지사가 이끄는 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고, 다른 일부 야당들 역시 희망의 당과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북한 문제 대응을 내세워 보수층 결집을 노릴 계획입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우리의 정책을 유권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우리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호소할 겁니다."

그러나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경우 아베 총리는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