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전작권 조기 환수”…전략 무기 공개
입력 2017.09.29 (06:06)
수정 2017.09.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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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군의날 기념식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지키는 해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 환수해 한반도 평화 수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로 사흘 앞당긴 국군의날 기념식이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억제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당부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에 환수하게 된다면 더 강한 군대로 거듭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국방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한국형 3축 체계의 구축, 우리 군이 주도하는 한미 연합 방위 능력 증강으로 '이기는 군대'가 돼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3축 체계의 핵심 전략 무기도 사열했습니다.
현무-2C 탄도미사일과 함께 현무-3 순항미사일,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등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사회자 : "6미터 두께 지하 벙커 파괴할 수 있는 타우러스 등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항공기 53대가 잇따라 저공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고, 적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요원들도 집단 강하 시범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에 보국훈장을 수여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고, 기념식 후에는 문무대왕함에 올라 장병들과 오찬을 하며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국군의날 기념식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지키는 해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 환수해 한반도 평화 수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로 사흘 앞당긴 국군의날 기념식이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억제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당부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에 환수하게 된다면 더 강한 군대로 거듭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국방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한국형 3축 체계의 구축, 우리 군이 주도하는 한미 연합 방위 능력 증강으로 '이기는 군대'가 돼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3축 체계의 핵심 전략 무기도 사열했습니다.
현무-2C 탄도미사일과 함께 현무-3 순항미사일,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등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사회자 : "6미터 두께 지하 벙커 파괴할 수 있는 타우러스 등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항공기 53대가 잇따라 저공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고, 적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요원들도 집단 강하 시범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에 보국훈장을 수여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고, 기념식 후에는 문무대왕함에 올라 장병들과 오찬을 하며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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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9 06:10:22
- 수정2017-09-29 0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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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기념식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지키는 해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 환수해 한반도 평화 수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로 사흘 앞당긴 국군의날 기념식이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억제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당부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에 환수하게 된다면 더 강한 군대로 거듭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국방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한국형 3축 체계의 구축, 우리 군이 주도하는 한미 연합 방위 능력 증강으로 '이기는 군대'가 돼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3축 체계의 핵심 전략 무기도 사열했습니다.
현무-2C 탄도미사일과 함께 현무-3 순항미사일,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등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사회자 : "6미터 두께 지하 벙커 파괴할 수 있는 타우러스 등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항공기 53대가 잇따라 저공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고, 적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요원들도 집단 강하 시범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에 보국훈장을 수여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고, 기념식 후에는 문무대왕함에 올라 장병들과 오찬을 하며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국군의날 기념식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지키는 해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 환수해 한반도 평화 수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로 사흘 앞당긴 국군의날 기념식이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억제를 위한 강한 국방력을 당부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에 환수하게 된다면 더 강한 군대로 거듭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국방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한국형 3축 체계의 구축, 우리 군이 주도하는 한미 연합 방위 능력 증강으로 '이기는 군대'가 돼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함께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는 3축 체계의 핵심 전략 무기도 사열했습니다.
현무-2C 탄도미사일과 함께 현무-3 순항미사일,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 등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사회자 : "6미터 두께 지하 벙커 파괴할 수 있는 타우러스 등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항공기 53대가 잇따라 저공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고, 적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요원들도 집단 강하 시범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에 보국훈장을 수여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고, 기념식 후에는 문무대왕함에 올라 장병들과 오찬을 하며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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