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고장 ‘평창’ 백일홍 만발
입력 2017.09.29 (07:40)
수정 2017.09.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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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계올림픽의 고장 평창에서는 요즘 천만 송이 백일홍이 피어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평창강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하는 백일홍 꽃밭을 심재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에 백일홍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2018명이 3만㎡에 15만 주를 심어 조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일(경기도 시흥시) : "가을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정취가 좋고, 꽃이 이렇게 확 피니까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평창에서 이런 것 한다는 소리 듣고 왔거든요."
백일홍 축제가 시작된 때는 지난 2015년으로 올해가 세 번째입니다.
천만 송이 백일홍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평창의 가을철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습니다.
꽃밭 곳곳에는 이처럼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축제장을 다녀간 관광객은 20만 명, 올해는 긴 추석 연휴 등으로 폐막일인 다음 달 8일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박덕수(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 "특히,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불빛광장이라든가 조명을 해서 여러분께서 좀 더 오랫동안 백일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백일홍축제는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맞이 시설 확충 등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동계올림픽의 고장 평창에서는 요즘 천만 송이 백일홍이 피어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평창강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하는 백일홍 꽃밭을 심재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에 백일홍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2018명이 3만㎡에 15만 주를 심어 조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일(경기도 시흥시) : "가을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정취가 좋고, 꽃이 이렇게 확 피니까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평창에서 이런 것 한다는 소리 듣고 왔거든요."
백일홍 축제가 시작된 때는 지난 2015년으로 올해가 세 번째입니다.
천만 송이 백일홍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평창의 가을철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습니다.
꽃밭 곳곳에는 이처럼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축제장을 다녀간 관광객은 20만 명, 올해는 긴 추석 연휴 등으로 폐막일인 다음 달 8일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박덕수(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 "특히,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불빛광장이라든가 조명을 해서 여러분께서 좀 더 오랫동안 백일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백일홍축제는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맞이 시설 확충 등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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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고장 ‘평창’ 백일홍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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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9 08:05:56
- 수정2017-09-29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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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고장 평창에서는 요즘 천만 송이 백일홍이 피어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평창강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하는 백일홍 꽃밭을 심재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에 백일홍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2018명이 3만㎡에 15만 주를 심어 조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일(경기도 시흥시) : "가을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정취가 좋고, 꽃이 이렇게 확 피니까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평창에서 이런 것 한다는 소리 듣고 왔거든요."
백일홍 축제가 시작된 때는 지난 2015년으로 올해가 세 번째입니다.
천만 송이 백일홍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평창의 가을철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습니다.
꽃밭 곳곳에는 이처럼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축제장을 다녀간 관광객은 20만 명, 올해는 긴 추석 연휴 등으로 폐막일인 다음 달 8일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박덕수(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 "특히,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불빛광장이라든가 조명을 해서 여러분께서 좀 더 오랫동안 백일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백일홍축제는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맞이 시설 확충 등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동계올림픽의 고장 평창에서는 요즘 천만 송이 백일홍이 피어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평창강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하는 백일홍 꽃밭을 심재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에 백일홍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2018명이 3만㎡에 15만 주를 심어 조성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일(경기도 시흥시) : "가을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정취가 좋고, 꽃이 이렇게 확 피니까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평창에서 이런 것 한다는 소리 듣고 왔거든요."
백일홍 축제가 시작된 때는 지난 2015년으로 올해가 세 번째입니다.
천만 송이 백일홍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평창의 가을철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습니다.
꽃밭 곳곳에는 이처럼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축제장을 다녀간 관광객은 20만 명, 올해는 긴 추석 연휴 등으로 폐막일인 다음 달 8일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박덕수(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 "특히,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불빛광장이라든가 조명을 해서 여러분께서 좀 더 오랫동안 백일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백일홍축제는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맞이 시설 확충 등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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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남 기자 jnsh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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