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사망설’ IS 수장 바그다디 육성 공개

입력 2017.09.29 (20:31) 수정 2017.09.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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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자신들의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의 연설이라며, 그의 육성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녹취> 알 바그다디(IS 최고지도자) : "공격을 멈추지 마십시오. 적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게 해선 안됩니다."

이 음성이 알 바그다디의 목소리가 맞다면 지난해 11월, 이라크 모술에서 항전하라는 지시를 내린 지 10개월 만입니다.

러시아군은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군은 생존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IS는 최대 근거지 모술에서 패퇴하고 상징적 수도 락까 함락이 임박하자, 조직원들에게 결사 항전을 지시하고 알 바그다디의 건재를 주장하려 새 음성을 유포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미국 정부는 알 바그다디에 우리돈 280억 원의 현상금을 내건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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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9 20:34:50
    • 수정2017-09-29 2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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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자신들의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의 연설이라며, 그의 육성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녹취> 알 바그다디(IS 최고지도자) : "공격을 멈추지 마십시오. 적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게 해선 안됩니다."

이 음성이 알 바그다디의 목소리가 맞다면 지난해 11월, 이라크 모술에서 항전하라는 지시를 내린 지 10개월 만입니다.

러시아군은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군은 생존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IS는 최대 근거지 모술에서 패퇴하고 상징적 수도 락까 함락이 임박하자, 조직원들에게 결사 항전을 지시하고 알 바그다디의 건재를 주장하려 새 음성을 유포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미국 정부는 알 바그다디에 우리돈 280억 원의 현상금을 내건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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