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기에서 부품·운반 석재 떨어져

입력 2017.09.29 (20:42) 수정 2017.09.29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항공기 부품 낙하 사고뿐만 아니라 헬리콥터가 운반하던 석재까지 떨어져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떨어진 금속 패널.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이륙한 KLM 네덜란드 항공 여객기에서 떨어진 겁니다.

무게 4㎏의 이 패널은 오사카시 중심부를 달리던 차량 위로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고치'현에서는 복구현장으로 석재를 운반하던 헬리콥터에서 석재가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떨어진 석재 무게는 모두 2.7톤.

다행히 산속에 떨어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주민 : "무서워요."

<인터뷰> 주민 : "아래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중히 운반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죠."

전문가는 이처럼 사고가 잇따르는 것은 항공기 등의 사전 정비 점검 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항공기에서 부품·운반 석재 떨어져
    • 입력 2017-09-29 20:43:11
    • 수정2017-09-29 20:52:15
    글로벌24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항공기 부품 낙하 사고뿐만 아니라 헬리콥터가 운반하던 석재까지 떨어져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떨어진 금속 패널.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이륙한 KLM 네덜란드 항공 여객기에서 떨어진 겁니다.

무게 4㎏의 이 패널은 오사카시 중심부를 달리던 차량 위로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고치'현에서는 복구현장으로 석재를 운반하던 헬리콥터에서 석재가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떨어진 석재 무게는 모두 2.7톤.

다행히 산속에 떨어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주민 : "무서워요."

<인터뷰> 주민 : "아래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중히 운반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죠."

전문가는 이처럼 사고가 잇따르는 것은 항공기 등의 사전 정비 점검 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