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해리 왕자 팝콘 먹다가…“딱 걸렸네~”

입력 2017.09.29 (20:46) 수정 2017.09.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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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부상 장병 올림픽 대회에서 경기보다 주목받은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팝콘을 몰래 먹던 꼬마인데요.

중계 카메라에 딱 걸렸다네요.

<리포트>

엄마 무릎에 앉은 꼬마가 옆 사람의 팝콘을 하나, 둘 집어먹습니다.

팝콘 주인은? 영국 해리 왕자인데요.

해리왕자가 대화에 한눈판 사이 꼬마의 손은 팝콘으로 향했습니다.

이를 뒤늦게 눈치 챈 해리 왕자!

"이거 내 거니까 그만 먹어~" 줄듯 말듯 장난을 치죠? 결국 사이좋게 나눠먹는데요.

이 두살배기 여자아이는 해리 왕자 친구의 딸, 에밀리 양이라고 하는데요.

에밀리와 잘 놀아주는 해리왕자의 반응에, '친근한 삼촌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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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9 20:48:30
    • 수정2017-09-29 20:50:32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부상 장병 올림픽 대회에서 경기보다 주목받은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팝콘을 몰래 먹던 꼬마인데요.

중계 카메라에 딱 걸렸다네요.

<리포트>

엄마 무릎에 앉은 꼬마가 옆 사람의 팝콘을 하나, 둘 집어먹습니다.

팝콘 주인은? 영국 해리 왕자인데요.

해리왕자가 대화에 한눈판 사이 꼬마의 손은 팝콘으로 향했습니다.

이를 뒤늦게 눈치 챈 해리 왕자!

"이거 내 거니까 그만 먹어~" 줄듯 말듯 장난을 치죠? 결국 사이좋게 나눠먹는데요.

이 두살배기 여자아이는 해리 왕자 친구의 딸, 에밀리 양이라고 하는데요.

에밀리와 잘 놀아주는 해리왕자의 반응에, '친근한 삼촌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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