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대이동 시작…고속도로 대부분 ‘원활’

입력 2017.09.29 (21:01) 수정 2017.09.29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열흘간이나 되는 사상 최장의 긴 추석 연휴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에는 벌써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요금소를 연결해서 이 시각 상황부터 알아봅니다.

류호성 기자!! 차량들이 제법 늘어났을텐데, 지금 고속도로 사정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요금소는 드나드는 차량들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차량들은 정체 없이 제 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교통량은 늘었지만,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 정체는 밤 10시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선 오산 나들목 인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영동선 구성 나들목 인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발안 나들목 인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정체 없이 차량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3시간 강릉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평소 소통이 원활할 때의 소요 시간과 비슷합니다.

오늘(29일) 하루 전국에서 차량 50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차량 52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미 70%가 넘는 38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앞으로 1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더 들어올 예정인데, 차량의 원활한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금연휴 대이동 시작…고속도로 대부분 ‘원활’
    • 입력 2017-09-29 21:02:25
    • 수정2017-09-29 21:36:30
    뉴스 9
<앵커 멘트>

열흘간이나 되는 사상 최장의 긴 추석 연휴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에는 벌써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요금소를 연결해서 이 시각 상황부터 알아봅니다.

류호성 기자!! 차량들이 제법 늘어났을텐데, 지금 고속도로 사정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요금소는 드나드는 차량들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차량들은 정체 없이 제 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교통량은 늘었지만,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 정체는 밤 10시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선 오산 나들목 인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막힘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영동선 구성 나들목 인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발안 나들목 인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정체 없이 차량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3시간 강릉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평소 소통이 원활할 때의 소요 시간과 비슷합니다.

오늘(29일) 하루 전국에서 차량 50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차량 52만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미 70%가 넘는 38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앞으로 14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더 들어올 예정인데, 차량의 원활한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