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자연 수놓은 환상적인 ‘호주 빛의 축제’

입력 2017.09.30 (06:41) 수정 2017.09.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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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추석 밤하늘에 휘영청 뜨는 보름달처럼, 호주에선 척박한 오지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이 내린 밤, 웅장한 바위 산맥이 색색의 빛으로 물들며 광활한 오지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이 환상적인 풍경이 포착된 곳은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빛의 축제'인데요.

호주 중부 원주민들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매년 9월, 열흘 밤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야간 축제라고 합니다.

예술가들은 첨단 조명 장비를 다채롭게 활용해서 원주민들의 전통 문양과 그림들을 재현하는데요.

특히, 3억 년 된 '맥도넬 산맥'을 장식하는 2.5km의 초대형 조명 쇼는 이 축제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대자연을 캔버스 삼아 영화처럼 펼쳐지는 빛의 축제!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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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자연 수놓은 환상적인 ‘호주 빛의 축제’
    • 입력 2017-09-30 06:43:57
    • 수정2017-09-30 06:52: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추석 밤하늘에 휘영청 뜨는 보름달처럼, 호주에선 척박한 오지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이 내린 밤, 웅장한 바위 산맥이 색색의 빛으로 물들며 광활한 오지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이 환상적인 풍경이 포착된 곳은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빛의 축제'인데요.

호주 중부 원주민들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매년 9월, 열흘 밤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야간 축제라고 합니다.

예술가들은 첨단 조명 장비를 다채롭게 활용해서 원주민들의 전통 문양과 그림들을 재현하는데요.

특히, 3억 년 된 '맥도넬 산맥'을 장식하는 2.5km의 초대형 조명 쇼는 이 축제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대자연을 캔버스 삼아 영화처럼 펼쳐지는 빛의 축제!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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