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정원, DJ 서거 후 노벨상 취소 청원 모의
입력 2017.10.09 (07:08)
수정 2017.10.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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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과 한 보수단체 간부가 김대중 前 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을 취소시키기 위해 노벨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상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 수사팀은 보수단체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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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국정원, DJ 서거 후 노벨상 취소 청원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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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09 07:10:38
- 수정2017-10-09 07:21:50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과 한 보수단체 간부가 김대중 前 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을 취소시키기 위해 노벨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상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담 수사팀은 보수단체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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