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영국 템스강서 펼쳐진 ‘모터사이클’ 스턴트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완벽한 타이밍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초대형 스턴트 쇼를 영국 도심 한복판에서 라이브로 도전한 모터사이클 선수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모터사이클을 타고 새처럼 점프대에서 도약하는 남자!

뒤로 공중제비를 넘는 고난도 기술을 펼치며 23m가량 떨어진 건너편 바지선 갑판으로 완벽하게 착지합니다.

중력을 거스르며 아찔한 무대를 선사한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스턴트 공연팀 '나이트로 서커스'의 스타 선수이자 미국 모터사이클 챔피언인 '트래비스 패스타라나'입니다.

소속팀의 유럽 순회공연을 기념해서 세계 최초로 영국 템스 강에 두 대의 바지선을 띄우고 그 사이를 뛰어넘는 모터사이클 스턴트에 도전했는데요.

이날 템스 강엔 시속 30㎞의 돌풍이 불었지만, 그 악조건을 뚫고 완벽한 스턴트 연기는 물론 최강의 담력까지 증명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