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中 배우와 결혼한 채림 임신 8개월

임신 8개월에 접어든 배우 채림(38)의 근황이 공개됐다. 채림의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최근 웨이보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추석 연휴 안부 인사를 전했다.

가오쯔치는 "우리 가족이 다 모였어요. 함께 보내는 중추절(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8 개월인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림은 편안한 차림에 안경을 쓴 채 가족들과 활짝 웃고 있다.

채림은 지난 2014년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다.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이듬해 실제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4년 6월 결혼을 발표한 뒤 가오쯔치가 중국 베이징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공개 청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림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축하해요", "예쁘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한국에도 자주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