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차로 일부러 교통사고 13차례…보험금 6,700만원 꿀꺽

입력 2017.10.12 (09:10) 수정 2017.10.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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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회사 명의로 빌린 외제 차를 몰고 다니며 차로를 변경하는 차 등과 일부러 부딪힌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A(47)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고의로 차량 사고를 내고 보험사 5곳으로부터 수리비와 치료비 등 명목으로 6,720만 원을 불법으로 타낸 혐의다.

이들은 학교 앞 도로에 정차해 있다가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승용차와 일부러 부딪히는 방법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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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제 차로 일부러 교통사고 13차례…보험금 6,700만원 꿀꺽
    • 입력 2017-10-12 09:10:43
    • 수정2017-10-12 09:31:48
    사회
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회사 명의로 빌린 외제 차를 몰고 다니며 차로를 변경하는 차 등과 일부러 부딪힌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A(47)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고의로 차량 사고를 내고 보험사 5곳으로부터 수리비와 치료비 등 명목으로 6,720만 원을 불법으로 타낸 혐의다.

이들은 학교 앞 도로에 정차해 있다가 이면도로에서 나오는 승용차와 일부러 부딪히는 방법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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