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겨울철 오리 사육 중단…전국서 처음

입력 2017.10.12 (13: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조류 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겨울철 '오리 사육 휴지기 제도'를 도입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청주 10곳과 진천 31곳,음성 45곳 등 86곳의 오리 86만 9천 마리의 사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농가는 2차례 이상 AI가 발생한 농가와, 반경 500m 안에 있는 농가 등으로 오리 1마리당 510원의 사육 휴지기 보상금을 줍니다.

또 이 기간에 청주와 진천, 음성 등 종오리 농장에서 생산하는 오리 알 43만 개를 폐기 처분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겨울철 오리 사육 중단…전국서 처음
    • 입력 2017-10-12 13:52:16
    사회
충청북도가 '조류 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겨울철 '오리 사육 휴지기 제도'를 도입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청주 10곳과 진천 31곳,음성 45곳 등 86곳의 오리 86만 9천 마리의 사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농가는 2차례 이상 AI가 발생한 농가와, 반경 500m 안에 있는 농가 등으로 오리 1마리당 510원의 사육 휴지기 보상금을 줍니다.

또 이 기간에 청주와 진천, 음성 등 종오리 농장에서 생산하는 오리 알 43만 개를 폐기 처분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