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내년 3월 美 음악축제 SXSW 초청…“본격 해외 진출”

입력 2017.10.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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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30)이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초청됐다.

소속사 AOMG는 "박재범이 '2018 SXS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 주요 아티스트로 발표됐다"며 "내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릴 SXSW에서 무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987년부터 매년 3월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음악, 영화, IT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축제다.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30여 개국에서 엄선된 뮤지션 200여 팀이 90여개의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박재범이 SXSW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7월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세계적인 래퍼 제이지가 설립한 미국의 레이블 락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최근 미국 CNN과 인터뷰를 하고 아시아 27개국에서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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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내년 3월 美 음악축제 SXSW 초청…“본격 해외 진출”
    • 입력 2017-10-12 15:19:15
    연합뉴스
가수 박재범(30)이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초청됐다.

소속사 AOMG는 "박재범이 '2018 SXS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 주요 아티스트로 발표됐다"며 "내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릴 SXSW에서 무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987년부터 매년 3월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음악, 영화, IT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축제다.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30여 개국에서 엄선된 뮤지션 200여 팀이 90여개의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박재범이 SXSW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7월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세계적인 래퍼 제이지가 설립한 미국의 레이블 락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최근 미국 CNN과 인터뷰를 하고 아시아 27개국에서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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