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경찰 출석

입력 2017.10.12 (17:05) 수정 2017.10.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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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 서해순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 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딸의 사망을 주변에 알리지 못한 것은 자신의 불찰이었다면서 나중에 소상히 밝히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딸의 죽음과 소송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씨는 아픈 딸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부검 소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딸 서연양 유기치사와 저작권 소송 사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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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경찰 출석
    • 입력 2017-10-12 17:07:05
    • 수정2017-10-12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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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 서해순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 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딸의 사망을 주변에 알리지 못한 것은 자신의 불찰이었다면서 나중에 소상히 밝히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딸의 죽음과 소송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씨는 아픈 딸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부검 소견서를 경찰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상대로 딸 서연양 유기치사와 저작권 소송 사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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