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유로존 2분기 1.5% 올라
입력 2017.10.12 (21:57)
수정 2017.10.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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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택가격이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밝혔다.
유로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은 전 분기보다 1.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고 밝혔다.
2분기의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난 1분기의 0.3%보다 더 가팔라진 것이다.
EU의 28개 회원국 전체의 주택가격도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8%,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지난해 2분기와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을 비교할 때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나라는 체코(13.3%)였고, 아일랜드(10.6%), 리투아니아(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이탈리아는 주택가격인 전 분기보다 0.2% 하락했다.
유로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은 전 분기보다 1.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고 밝혔다.
2분기의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난 1분기의 0.3%보다 더 가팔라진 것이다.
EU의 28개 회원국 전체의 주택가격도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8%,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지난해 2분기와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을 비교할 때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나라는 체코(13.3%)였고, 아일랜드(10.6%), 리투아니아(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이탈리아는 주택가격인 전 분기보다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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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유로존 2분기 1.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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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2 21:57:38
- 수정2017-10-12 22:01:24

유럽 주택가격이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밝혔다.
유로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은 전 분기보다 1.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고 밝혔다.
2분기의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난 1분기의 0.3%보다 더 가팔라진 것이다.
EU의 28개 회원국 전체의 주택가격도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8%,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지난해 2분기와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을 비교할 때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나라는 체코(13.3%)였고, 아일랜드(10.6%), 리투아니아(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이탈리아는 주택가격인 전 분기보다 0.2% 하락했다.
유로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은 전 분기보다 1.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고 밝혔다.
2분기의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난 1분기의 0.3%보다 더 가팔라진 것이다.
EU의 28개 회원국 전체의 주택가격도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8%,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지난해 2분기와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을 비교할 때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나라는 체코(13.3%)였고, 아일랜드(10.6%), 리투아니아(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이탈리아는 주택가격인 전 분기보다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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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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