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100편 첫 개봉
입력 2017.10.12 (23:03)
수정 2017.10.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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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이 상영되고, 국내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관이 운영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개막식이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는 4천여명의 국내외 영화팬이 몰렸습니다.
은막의 스타들과 미국의 올리버 스톤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 250여명이 속속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 정원'이 상영됐습니다.
<녹취> 문근영('유리 정원' 주연 배우) : "제가 찍은 영화가 개막작이 되고 그 영화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을 비롯해 75개국에서 온 3백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녹취> 강수연(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아시아의 신진 영화들 그리고 특별전,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 영화가 다양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영화제 기간 이병헌과 장동건,이제훈 등 국내 스타들은 해운대 해변에 준비된 비프 빌리지 야외 무대와 영화 상영관 등에서 관객과 직접 만납니다.
또 국내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 상영관이 영화의전당에 마련돼 스크린 없이 VR 기기로 총 23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국내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이 상영되고, 국내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관이 운영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개막식이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는 4천여명의 국내외 영화팬이 몰렸습니다.
은막의 스타들과 미국의 올리버 스톤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 250여명이 속속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 정원'이 상영됐습니다.
<녹취> 문근영('유리 정원' 주연 배우) : "제가 찍은 영화가 개막작이 되고 그 영화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을 비롯해 75개국에서 온 3백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녹취> 강수연(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아시아의 신진 영화들 그리고 특별전,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 영화가 다양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영화제 기간 이병헌과 장동건,이제훈 등 국내 스타들은 해운대 해변에 준비된 비프 빌리지 야외 무대와 영화 상영관 등에서 관객과 직접 만납니다.
또 국내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 상영관이 영화의전당에 마련돼 스크린 없이 VR 기기로 총 23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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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0-13 07:25:03
<앵커 멘트>
국내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이 상영되고, 국내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관이 운영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개막식이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는 4천여명의 국내외 영화팬이 몰렸습니다.
은막의 스타들과 미국의 올리버 스톤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 250여명이 속속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 정원'이 상영됐습니다.
<녹취> 문근영('유리 정원' 주연 배우) : "제가 찍은 영화가 개막작이 되고 그 영화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을 비롯해 75개국에서 온 3백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녹취> 강수연(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아시아의 신진 영화들 그리고 특별전,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 영화가 다양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영화제 기간 이병헌과 장동건,이제훈 등 국내 스타들은 해운대 해변에 준비된 비프 빌리지 야외 무대와 영화 상영관 등에서 관객과 직접 만납니다.
또 국내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 상영관이 영화의전당에 마련돼 스크린 없이 VR 기기로 총 23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국내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이 상영되고, 국내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관이 운영됩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개막식이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는 4천여명의 국내외 영화팬이 몰렸습니다.
은막의 스타들과 미국의 올리버 스톤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 250여명이 속속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 정원'이 상영됐습니다.
<녹취> 문근영('유리 정원' 주연 배우) : "제가 찍은 영화가 개막작이 되고 그 영화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을 비롯해 75개국에서 온 3백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녹취> 강수연(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아시아의 신진 영화들 그리고 특별전,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 영화가 다양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영화제 기간 이병헌과 장동건,이제훈 등 국내 스타들은 해운대 해변에 준비된 비프 빌리지 야외 무대와 영화 상영관 등에서 관객과 직접 만납니다.
또 국내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 상영관이 영화의전당에 마련돼 스크린 없이 VR 기기로 총 23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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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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