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거대한 바위 유적지 따라 자전거 대장정

입력 2017.10.13 (06:44) 수정 2017.10.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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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아직도 사람의 접근이 힘든 지구의 많은 장소 가운데,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바위 유적지를 무대로 거침없는 자전거 주행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양옆으로 천 길 낭떠러지가 내려다보이는 바위 산길을 따라서 한 남자가 거침없는 자전거 주행을 선보이는데요.

24시간 메탄가스가 끓어오르는 진흙화산지대와 척박한 암반지대도 그의 앞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이나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이 장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제르바이잔의 ‘고부스탄’ 유적지입니다.

세계 챔피언십 우승을 여러 차례 거머쥔 벨기에의 산악자전거 선수 '케니 비레이'가 이번엔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세계 최고의 유적지이자 기이한 자연 절경을 품고 있는 '고부스탄'을 무대로 자전거 대장정을 펼쳤는데요.

워낙 역사적 가치도 높고 접근을 제한하는 위험한 지대도 많은 곳이라 어렵게 허가를 받은 뒤, 이처럼 도전적인 주행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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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거대한 바위 유적지 따라 자전거 대장정
    • 입력 2017-10-13 07:03:47
    • 수정2017-10-13 07:16: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아직도 사람의 접근이 힘든 지구의 많은 장소 가운데,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바위 유적지를 무대로 거침없는 자전거 주행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양옆으로 천 길 낭떠러지가 내려다보이는 바위 산길을 따라서 한 남자가 거침없는 자전거 주행을 선보이는데요.

24시간 메탄가스가 끓어오르는 진흙화산지대와 척박한 암반지대도 그의 앞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이나 외계 행성을 연상시키는 이 장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제르바이잔의 ‘고부스탄’ 유적지입니다.

세계 챔피언십 우승을 여러 차례 거머쥔 벨기에의 산악자전거 선수 '케니 비레이'가 이번엔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세계 최고의 유적지이자 기이한 자연 절경을 품고 있는 '고부스탄'을 무대로 자전거 대장정을 펼쳤는데요.

워낙 역사적 가치도 높고 접근을 제한하는 위험한 지대도 많은 곳이라 어렵게 허가를 받은 뒤, 이처럼 도전적인 주행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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