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미터 절벽의 中 스파이더맨 청소부
입력 2017.10.13 (09:46)
수정 2017.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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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후난 성 장자제는 지세가 험준해 경관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은데요.
경관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은 마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방불케 합니다.
<리포트>
장자제 톈먼 산 국가 산림 공원에는 천4백 미터 높이에 유리로 된 절벽 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루 평균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리 다리를 통해 절벽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이 쓰레기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가 일일이 손으로 주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네요. 저는 여기에 서 있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데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군요."
공원 관리소 측은 절벽 아래로 돌이라도 떨어지면 목숨까지 위협 받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며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후난 성 장자제는 지세가 험준해 경관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은데요.
경관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은 마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방불케 합니다.
<리포트>
장자제 톈먼 산 국가 산림 공원에는 천4백 미터 높이에 유리로 된 절벽 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루 평균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리 다리를 통해 절벽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이 쓰레기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가 일일이 손으로 주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네요. 저는 여기에 서 있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데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군요."
공원 관리소 측은 절벽 아래로 돌이라도 떨어지면 목숨까지 위협 받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며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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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미터 절벽의 中 스파이더맨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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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13 09:55:21
- 수정2017-10-13 10:00:12

<앵커 멘트>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후난 성 장자제는 지세가 험준해 경관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은데요.
경관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은 마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방불케 합니다.
<리포트>
장자제 톈먼 산 국가 산림 공원에는 천4백 미터 높이에 유리로 된 절벽 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루 평균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리 다리를 통해 절벽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이 쓰레기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가 일일이 손으로 주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네요. 저는 여기에 서 있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데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군요."
공원 관리소 측은 절벽 아래로 돌이라도 떨어지면 목숨까지 위협 받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며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후난 성 장자제는 지세가 험준해 경관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은데요.
경관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은 마치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방불케 합니다.
<리포트>
장자제 톈먼 산 국가 산림 공원에는 천4백 미터 높이에 유리로 된 절벽 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루 평균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리 다리를 통해 절벽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이 쓰레기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줄을 타고 내려가 일일이 손으로 주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네요. 저는 여기에 서 있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데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군요."
공원 관리소 측은 절벽 아래로 돌이라도 떨어지면 목숨까지 위협 받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며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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