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 맑고 쾌청…제주도·남해안 비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낄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하늘은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쾌청한데요.

가을이 무르익어 가면서 단풍도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 서울 북한산도 첫 단풍이 관측되었습니다.

휴일을 맞아 단풍 구경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보시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과 경남에는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등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어제보다 3-4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서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