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6세기 추정 국보급 ‘금동삼존불’ 발견

입력 2017.10.16 (19:23) 수정 2017.10.16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삼존불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진전사지 삼층석탑 주변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석탑 북쪽에 묻혀 있던 삼국시대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상은 높이가 8.7㎝로 성인 손바닥 크기에 불과하지만, 삼국시대 불상이 많지 않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양서 6세기 추정 국보급 ‘금동삼존불’ 발견
    • 입력 2017-10-16 19:27:08
    • 수정2017-10-16 19:30:48
    뉴스 7
강원도 양양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삼존불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진전사지 삼층석탑 주변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석탑 북쪽에 묻혀 있던 삼국시대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상은 높이가 8.7㎝로 성인 손바닥 크기에 불과하지만, 삼국시대 불상이 많지 않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