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군인 아빠 목소리, 그리웠어요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여자 어린이가 생일 선물을 받았는데요.

<녹취>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요~"

군복을 입은 곰 인형입니다.

군 복무 중인 아빠가 딸에게 선물한 건데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인형의 손을 꾹~ 눌러봤더니~?

<녹취> "하루 빨리 우리 딸을 만나서 안아보고 싶구나. 사랑한다. (어머, 아빠예요~ 아빠!)"

인형에 녹음된 아빠 목소리를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

아빠를 대신해 인형을 꼭~ 끌어안는데요.

아빠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