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초점…“공공 일자리 81만 개”
입력 2017.10.18 (22:55)
수정 2017.10.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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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 중심의 지속 성장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핵심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과 신생 창업기업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표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늘리면서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이른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공공 부문 81만명 일자리 창출의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경찰관과 소방관 등 공무원 17만 4천 명 충원과 보육과 요양을 포함한 사회 서비스 일자리 34만 명.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기업 인력 충원을 통한 30만 명 등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습니다.
혁신 성장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도 비중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교수, 연구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창업 휴직을 보장하겠습니다. 창업 실적을 인사 및 평가와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도 고용 친화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사람 중심의 지속 성장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핵심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과 신생 창업기업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표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늘리면서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이른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공공 부문 81만명 일자리 창출의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경찰관과 소방관 등 공무원 17만 4천 명 충원과 보육과 요양을 포함한 사회 서비스 일자리 34만 명.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기업 인력 충원을 통한 30만 명 등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습니다.
혁신 성장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도 비중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교수, 연구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창업 휴직을 보장하겠습니다. 창업 실적을 인사 및 평가와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도 고용 친화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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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0-18 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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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지속 성장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핵심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과 신생 창업기업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표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늘리면서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이른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공공 부문 81만명 일자리 창출의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경찰관과 소방관 등 공무원 17만 4천 명 충원과 보육과 요양을 포함한 사회 서비스 일자리 34만 명.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기업 인력 충원을 통한 30만 명 등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습니다.
혁신 성장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도 비중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교수, 연구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창업 휴직을 보장하겠습니다. 창업 실적을 인사 및 평가와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도 고용 친화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사람 중심의 지속 성장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도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핵심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과 신생 창업기업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표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늘리면서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이른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공공 부문 81만명 일자리 창출의 방안도 공개했습니다.
경찰관과 소방관 등 공무원 17만 4천 명 충원과 보육과 요양을 포함한 사회 서비스 일자리 34만 명.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기업 인력 충원을 통한 30만 명 등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습니다.
혁신 성장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도 비중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교수, 연구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창업 휴직을 보장하겠습니다. 창업 실적을 인사 및 평가와 연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과 정책도 고용 친화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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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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