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우물에 빠진 견공 “구조 기다렸어요~”

인도의 어느 마을!

깊은 우물에 어쩌다 빠진 걸까요?

견공 한 마리가 벽을 간신히 부여잡고 있습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데요.

상황이 급박하다고 판단한 구조대원이 안전장치를 매달고 우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별다른 저항 없이 구조대원의 품에 안겨 우물 밖으로 빠져나온 견공!

구조를 기다리며 버티기까지 얼마나 힘을 줬던지.. 녀석의 발은 피투성이가 돼있었는데요.

보호소에서 건강을 회복한 뒤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