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티킥 실축 호아킨, 3만 번 악몽 떨쳐

입력 2002.09.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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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호아킨, 그 순간을 3만번이나 되새겼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스페인의 운명을 갈라놓은 2002 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호아킨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당시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호아킨은 실축 순간을 3만번이나 생각했다며 고통의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호아킨은 이제 승부차기 실축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자매가 2년 연속 US오픈 테니스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비너스는 모레스모를 2:1로 이겼고 동생 세레나도 데이븐 포트를 2:0으로 물리치고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언니 비너스가 이겼지만 올 시즌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는 동생 세레나가 연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의 연승행진이 20연승에서 멈췄습니다.
오클랜드는 미네소타 레드케에서 완봉을 당하며 6:0으로 져 연승 행진을 20승에서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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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널티킥 실축 호아킨, 3만 번 악몽 떨쳐
    • 입력 2002-09-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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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호아킨, 그 순간을 3만번이나 되새겼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스페인의 운명을 갈라놓은 2002 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호아킨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당시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호아킨은 실축 순간을 3만번이나 생각했다며 고통의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호아킨은 이제 승부차기 실축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자매가 2년 연속 US오픈 테니스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비너스는 모레스모를 2:1로 이겼고 동생 세레나도 데이븐 포트를 2:0으로 물리치고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언니 비너스가 이겼지만 올 시즌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는 동생 세레나가 연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의 연승행진이 20연승에서 멈췄습니다. 오클랜드는 미네소타 레드케에서 완봉을 당하며 6:0으로 져 연승 행진을 20승에서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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