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4연승 DB ‘누가 우리 약체래’
입력 2017.10.23 (11:19)
수정 2017.10.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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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17-2018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이 무색해지는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대부분 전문가가 '2약'으로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을 지목했으나 DB는 개막 후 4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부진하다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이 DB와 오리온의 약세를 예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두 팀의 전력 약화가 그만큼 두드러졌기 때문이었다.
DB는 허웅이 입대했고, 윤호영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올해도 정규리그 막판에나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 김주성(38)의 체력 열세도 우려될 수밖에 없었다.
오리온 역시 이승현과 장재석 등 두 명의 골밑 요원이 한꺼번에 입대했고 김동욱, 정재홍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다른 팀으로 옮겼다. 또 '해결사' 애런 헤인즈도 서울 SK로 떠나면서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거의 사라진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B는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주 KCC를 꺾으며 기세를 올리더니 이후로 오리온,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를 연파하며 4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 듀오인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이 제 몫을 해주고, 두경민이 에이스로 거듭났으며 서민수, 김태홍 등 지난 시즌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들의 기량 향상도 두드러진다.
또 김주성이 4쿼터 등 고비에 출격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2약' 전망을 비웃기 시작했다.
박건연 MBC 해설위원은 "DB 젊은 선수들이 초반 '해보자'는 분위기가 잘 형성이 됐다"며 "이상범 감독이 새로 부임해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통해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건연 위원은 "특히 서민수는 동국대 재학 시절부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올해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고꾸라지는 듯싶었지만 최근 전자랜드, 삼성을 모두 접전 끝에 물리치며 반전에 성공했다.
새 외국인 선수인 버논 맥클린이 제 몫을 해주고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는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 문태종(42)이 허일영과 함께 최근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서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박 위원은 "만일 오리온이 전자랜드, 삼성과 접전에서 졌더라면 거의 시즌이 어려워질 위기였지만 그 경기를 잡아내면서 살아났다"며 "역시 시즌 초반 팀 분위기가 중요한데 오리온도 중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은 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DB는 이번 주 25일 부산 kt, 28일 서울 SK와 연달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승으로 공동 선두인 SK와 맞대결이 '빅 카드'로 꼽힌다.
3연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kt는 DB, 창원 LG(27일), 삼성(29일)과 3연전을 벌인다.
박건연 위원은 "kt가 주말 SK, KCC와 2연전에서 연달아 역전패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빨리 첫 승을 따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9억 2천만원의 최고 대우를 받고 KCC로 옮긴 이정현은 24일 '친정'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한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24일(화)= 현대모비스-LG(울산동천체육관)
KCC-KGC인삼공사(전주체육관·이상 19시)
◆ 25일(수)= kt-DB(부산사직체육관)
삼성-전자랜드(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 26일(목)= 오리온-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
KGC인삼공사-SK(안양체육관·이상 19시)
◆ 27일(금)= 삼성-KCC(잠실실내체육관)
LG-kt(창원체육관·이상 19시)
◆ 28일(토)= KGC인삼공사-오리온(안양체육관)
현대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육관·이상 15시)
SK-DB(17시·잠실학생체육관)
◆ 29일(일)= 전자랜드-LG(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KCC-SK(17시·전주체육관)
시즌 개막에 앞서 대부분 전문가가 '2약'으로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을 지목했으나 DB는 개막 후 4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부진하다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이 DB와 오리온의 약세를 예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두 팀의 전력 약화가 그만큼 두드러졌기 때문이었다.
DB는 허웅이 입대했고, 윤호영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올해도 정규리그 막판에나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 김주성(38)의 체력 열세도 우려될 수밖에 없었다.
오리온 역시 이승현과 장재석 등 두 명의 골밑 요원이 한꺼번에 입대했고 김동욱, 정재홍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다른 팀으로 옮겼다. 또 '해결사' 애런 헤인즈도 서울 SK로 떠나면서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거의 사라진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B는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주 KCC를 꺾으며 기세를 올리더니 이후로 오리온,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를 연파하며 4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 듀오인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이 제 몫을 해주고, 두경민이 에이스로 거듭났으며 서민수, 김태홍 등 지난 시즌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들의 기량 향상도 두드러진다.
또 김주성이 4쿼터 등 고비에 출격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2약' 전망을 비웃기 시작했다.
박건연 MBC 해설위원은 "DB 젊은 선수들이 초반 '해보자'는 분위기가 잘 형성이 됐다"며 "이상범 감독이 새로 부임해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통해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건연 위원은 "특히 서민수는 동국대 재학 시절부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올해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고꾸라지는 듯싶었지만 최근 전자랜드, 삼성을 모두 접전 끝에 물리치며 반전에 성공했다.
새 외국인 선수인 버논 맥클린이 제 몫을 해주고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는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 문태종(42)이 허일영과 함께 최근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서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박 위원은 "만일 오리온이 전자랜드, 삼성과 접전에서 졌더라면 거의 시즌이 어려워질 위기였지만 그 경기를 잡아내면서 살아났다"며 "역시 시즌 초반 팀 분위기가 중요한데 오리온도 중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은 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DB는 이번 주 25일 부산 kt, 28일 서울 SK와 연달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승으로 공동 선두인 SK와 맞대결이 '빅 카드'로 꼽힌다.
3연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kt는 DB, 창원 LG(27일), 삼성(29일)과 3연전을 벌인다.
박건연 위원은 "kt가 주말 SK, KCC와 2연전에서 연달아 역전패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빨리 첫 승을 따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9억 2천만원의 최고 대우를 받고 KCC로 옮긴 이정현은 24일 '친정'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한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24일(화)= 현대모비스-LG(울산동천체육관)
KCC-KGC인삼공사(전주체육관·이상 19시)
◆ 25일(수)= kt-DB(부산사직체육관)
삼성-전자랜드(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 26일(목)= 오리온-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
KGC인삼공사-SK(안양체육관·이상 19시)
◆ 27일(금)= 삼성-KCC(잠실실내체육관)
LG-kt(창원체육관·이상 19시)
◆ 28일(토)= KGC인삼공사-오리온(안양체육관)
현대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육관·이상 15시)
SK-DB(17시·잠실학생체육관)
◆ 29일(일)= 전자랜드-LG(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KCC-SK(17시·전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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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3 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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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17-2018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이 무색해지는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대부분 전문가가 '2약'으로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을 지목했으나 DB는 개막 후 4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부진하다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이 DB와 오리온의 약세를 예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두 팀의 전력 약화가 그만큼 두드러졌기 때문이었다.
DB는 허웅이 입대했고, 윤호영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올해도 정규리그 막판에나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 김주성(38)의 체력 열세도 우려될 수밖에 없었다.
오리온 역시 이승현과 장재석 등 두 명의 골밑 요원이 한꺼번에 입대했고 김동욱, 정재홍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다른 팀으로 옮겼다. 또 '해결사' 애런 헤인즈도 서울 SK로 떠나면서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거의 사라진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B는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주 KCC를 꺾으며 기세를 올리더니 이후로 오리온,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를 연파하며 4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 듀오인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이 제 몫을 해주고, 두경민이 에이스로 거듭났으며 서민수, 김태홍 등 지난 시즌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들의 기량 향상도 두드러진다.
또 김주성이 4쿼터 등 고비에 출격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2약' 전망을 비웃기 시작했다.
박건연 MBC 해설위원은 "DB 젊은 선수들이 초반 '해보자'는 분위기가 잘 형성이 됐다"며 "이상범 감독이 새로 부임해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통해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건연 위원은 "특히 서민수는 동국대 재학 시절부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올해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고꾸라지는 듯싶었지만 최근 전자랜드, 삼성을 모두 접전 끝에 물리치며 반전에 성공했다.
새 외국인 선수인 버논 맥클린이 제 몫을 해주고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는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 문태종(42)이 허일영과 함께 최근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서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박 위원은 "만일 오리온이 전자랜드, 삼성과 접전에서 졌더라면 거의 시즌이 어려워질 위기였지만 그 경기를 잡아내면서 살아났다"며 "역시 시즌 초반 팀 분위기가 중요한데 오리온도 중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은 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DB는 이번 주 25일 부산 kt, 28일 서울 SK와 연달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승으로 공동 선두인 SK와 맞대결이 '빅 카드'로 꼽힌다.
3연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kt는 DB, 창원 LG(27일), 삼성(29일)과 3연전을 벌인다.
박건연 위원은 "kt가 주말 SK, KCC와 2연전에서 연달아 역전패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빨리 첫 승을 따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9억 2천만원의 최고 대우를 받고 KCC로 옮긴 이정현은 24일 '친정'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한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24일(화)= 현대모비스-LG(울산동천체육관)
KCC-KGC인삼공사(전주체육관·이상 19시)
◆ 25일(수)= kt-DB(부산사직체육관)
삼성-전자랜드(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 26일(목)= 오리온-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
KGC인삼공사-SK(안양체육관·이상 19시)
◆ 27일(금)= 삼성-KCC(잠실실내체육관)
LG-kt(창원체육관·이상 19시)
◆ 28일(토)= KGC인삼공사-오리온(안양체육관)
현대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육관·이상 15시)
SK-DB(17시·잠실학생체육관)
◆ 29일(일)= 전자랜드-LG(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KCC-SK(17시·전주체육관)
시즌 개막에 앞서 대부분 전문가가 '2약'으로 원주 DB와 고양 오리온을 지목했으나 DB는 개막 후 4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부진하다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이 DB와 오리온의 약세를 예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두 팀의 전력 약화가 그만큼 두드러졌기 때문이었다.
DB는 허웅이 입대했고, 윤호영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올해도 정규리그 막판에나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 김주성(38)의 체력 열세도 우려될 수밖에 없었다.
오리온 역시 이승현과 장재석 등 두 명의 골밑 요원이 한꺼번에 입대했고 김동욱, 정재홍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다른 팀으로 옮겼다. 또 '해결사' 애런 헤인즈도 서울 SK로 떠나면서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거의 사라진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B는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주 KCC를 꺾으며 기세를 올리더니 이후로 오리온, 서울 삼성, 인천 전자랜드를 연파하며 4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외국인 선수 듀오인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이 제 몫을 해주고, 두경민이 에이스로 거듭났으며 서민수, 김태홍 등 지난 시즌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들의 기량 향상도 두드러진다.
또 김주성이 4쿼터 등 고비에 출격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2약' 전망을 비웃기 시작했다.
박건연 MBC 해설위원은 "DB 젊은 선수들이 초반 '해보자'는 분위기가 잘 형성이 됐다"며 "이상범 감독이 새로 부임해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통해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건연 위원은 "특히 서민수는 동국대 재학 시절부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올해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오리온은 개막 후 3연패로 고꾸라지는 듯싶었지만 최근 전자랜드, 삼성을 모두 접전 끝에 물리치며 반전에 성공했다.
새 외국인 선수인 버논 맥클린이 제 몫을 해주고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는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 문태종(42)이 허일영과 함께 최근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서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박 위원은 "만일 오리온이 전자랜드, 삼성과 접전에서 졌더라면 거의 시즌이 어려워질 위기였지만 그 경기를 잡아내면서 살아났다"며 "역시 시즌 초반 팀 분위기가 중요한데 오리온도 중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은 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DB는 이번 주 25일 부산 kt, 28일 서울 SK와 연달아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승으로 공동 선두인 SK와 맞대결이 '빅 카드'로 꼽힌다.
3연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kt는 DB, 창원 LG(27일), 삼성(29일)과 3연전을 벌인다.
박건연 위원은 "kt가 주말 SK, KCC와 2연전에서 연달아 역전패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려면 빨리 첫 승을 따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9억 2천만원의 최고 대우를 받고 KCC로 옮긴 이정현은 24일 '친정'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한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24일(화)= 현대모비스-LG(울산동천체육관)
KCC-KGC인삼공사(전주체육관·이상 19시)
◆ 25일(수)= kt-DB(부산사직체육관)
삼성-전자랜드(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 26일(목)= 오리온-현대모비스(고양체육관)
KGC인삼공사-SK(안양체육관·이상 19시)
◆ 27일(금)= 삼성-KCC(잠실실내체육관)
LG-kt(창원체육관·이상 19시)
◆ 28일(토)= KGC인삼공사-오리온(안양체육관)
현대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육관·이상 15시)
SK-DB(17시·잠실학생체육관)
◆ 29일(일)= 전자랜드-LG(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KCC-SK(17시·전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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